파랑새의노래

[Verse 1] 파란 하늘, 파랑새가 날아와 봄바람처럼 설렘을 가져와 너의 웃음 한 조각에 반해여름 날의 햇살처럼 빛나는 사랑 [Pre-Chorus] 가을이 오며 느낀 깊은 사랑 두 손 잡고 걸었던 그 길 위에서 느꼈어 너와 나, 우리의 계절이 깊어만 가는 걸 [Chorus] 이제는 차가운 겨울이 와 사랑도 함께 식어가 잊어야 하나 봐, 너를 흘러가는 사랑이 되어 이젠 안녕 [Verse 2] 추억은 항상 따뜻했었지만 겨울이 주는 혹한처럼 차가워 그대와의 시간들이 모두 서서히 멀어져만 가네 [Pre-Chorus] 가슴 아픈 이별 앞에서 조용히 눈물 흘려 보지만 이별의 계절은 말없이 나를 휩쓸고 가 [Chorus] 이제는 차가운 겨울이 와 사랑도 함께 식어가 잊어야 하나 봐, 너를 흘러가는 사랑이 되어 이젠 안녕 [Bridge] 그대 없는 계절은 외롭고 파랑새도 노래를 잃었어 하지만 시간이 가면 아픔도 스러지겠지 [Outro] 차가운 겨울을 넘어서 새로운 봄을 맞이할 때 다시 웃을 수 있겠지 새로운 사랑을 만날 때까지 조용히 파랑새도 날아가네 이젠 정말로 안녕 내 마음 속 깊은 곳에서 그대를 보내요, 안녕